참고로 주소는 여기 : http://www.jineung.co.kr/
설명서를 보니 일본어도 있더군요. 영어가 있을 줄 알았는데 일본을 다음 타겟으로 삼은 모양이더군요.
30만 원 선의 DAC는 보통 국내 제품인 루비 캐럿이 석권?하고 있는 모양입니다. 그리고 지능일렉콤의 DAC, 의외의 복병인 중국제 svdac. 이쪽은 의외로 중국산의 추격이 거센 모양이더군요. 헤드폰클럽에도 최근 다른 중국 제품 이야기가 올라왔는데 풀 밸런스 헤드폰단이라니...
일단 이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여러가지 고민이 많았습니다. HD800을 사서 좋기는 한데 아직 뭔가 부족한 감을 떨칠 수가 없었습니다. 게다가 TV 스피커에 대한 불만이 스멀스멀 나와서 광입력이 되는 DAC가 필요했죠. 이 바보같은 테레비는 광출력만 합니다.
DAC-2는 지금까지는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은 되지만 돌비디지털을 지원하지 않으니 티비에서 PCM으로 바꾸라고 하는데 케이블 볼 때는 모노라 상관 없지만 지상파 볼 때는 스테레오가 나오는 게 아니라 다짜고짜 돌비디지털이 떠가지고는 아직 TV에 스피커 연결해서 쓸 날은 먼 것 같습니다. 게다가 이 빌어먹을 테레비는 바꾸지도 못하게 해놨군요. 파브엔 있던 거 같은데 엑스캔버스으으으으...
어차피 DAC는 있어도 티비에 달 스피커는 없으니 상관은 없습니다. 피시용으로 쓰던 BOS-4100을 티비에 붙어봤는데 왠지 아니더군요. 방에 있는 거는 원래 홈시어터용이긴 한데 옮기려면 앰프까지 옮겨야하니 좀 껄끄럽군요. 언제 심심할 때 해봐야겠네요.
덕분에 PC로도 괜찮은 수준의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. 거기에 보너스로 이 93년산 앰프&CDP의 노후화에 대해 다시 살펴볼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. 언제 A/S센터를 한 번 가야겠더군요.
그리고 HD800이 이렇게 쏘지는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CDP가 좀 쏘네요. DAC-2로 바꾸니 훨씬 덜 해졌습니다. 빨리 수리하러 가고 싶은데 설날이 오네요.
중고긴 하지만 거의 신품이라고 하더군요. 아무래도 최근 필테를 한 거 같은데 양산형으로 교체한 듯 싶습니다. 대놓고 설명서에 에이징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그거로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.
쏘는 건 상당히 줄어들었지만 굉장히 딱딱해진 느낌이 드는군요. 그리고 헤드폰 앰프가 괜찮다고 하는데 여기에 있는 헤드폰단으로 HD800을 쓰기는 좀 그렇군요. 아직 수리가 필요할지도 모를 앰프지만 계속 굴리고 있습니다. 그래도 휴대용 CDP나 MP3P에 연결했을 때는 앰프에 연결하나 마나였는데 DAC-2는 확실하군요.
아무래도 입문형 정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중고 매물이 일정히 있을 놈 같습니다. 중고를린다면 한번 쯤 들어볼만한 DAC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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